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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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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찻집 지도 이미지
주소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7길 40
상가업소번호
MA010120220813055907
상호명
호수찻집
상권업종대분류코드
I2
상권업종대분류명
음식
상권업종중분류코드
I212
상권업종중분류명
비알코올
상권업종소분류코드
I21201
상권업종소분류명
카페
표준산업분류코드
I56229
표준산업분류명
기타 비알코올 음료점업
시도코드
41
시도명
경기도
시군구코드
41630
시군구명
양주시
행정동코드
41630570
행정동명
옥정1동
법정동코드
4163011400
법정동명
옥정동
지번코드
4163011400110360004
대지구분코드
1
대지구분명
대지
지번본번지
1036
지번부번지
4
지번주소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36-4
도로명코드
416304852468
도로명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7길
건물본번지
40
건물관리번호
4163011400110360004000001
건물명
파크프라자
도로명주소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7길 40
구우편번호
482130
신우편번호
11473
층정보
2

호수찻집 주변 장소

블로그 리뷰

일별 방문 통계

월별 방문 통계

주변 관광지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홍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12년 YMCA 중등부를 졸업하고 1915년 조선정악전습소양악부를 마친 뒤 동 전습소의 교사가 되었다.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우에노 음악학교에서 2년간 수학한 뒤 귀국하였으며, 1920년 ‘봉선화’를 작곡하였다. 1922년 연악회(硏樂會)를 창설하였고 1925년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음악잡지 음악계를 발간하였을 뿐 아니라 소설도 발표하여 문학적 재질도 보였다.
현재의 생가 건물은 당초 멸실되었던 것을 1986년에 복원한 것으로 목조 초가 4칸의 ㄱ자형 구조이다. 방 2개와 부엌으로 단출하게 구성된 집에는 아담한 마당이 딸려있고 건물 처마 밑으로 난파의 초상화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을 찍어놓은 사진 몇 장이 걸려 있다. 아늑한 마을에 자리한 초가를 둘러보노라면 <고향의 봄> 가락이 곳곳에서 들리는 듯하다.

홍난파 생가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홍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12년 YMCA 중등부를 졸업...

'호수찻집'에서 75.08km

경기도 화성에 남양읍에 있는 분지섬 저수지는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 겸 산책하다보면 만나는 조용한 농업용 저수지이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여행으로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  찾아가는 길은 좁은 일차선이라 통행이 원활치 않다. 오른쪽은 송산 그린시티, 왼쪽은 시화호가 가깝고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분지섬저수지

경기도 화성에 남양읍에 있는 분지섬 저수지는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 겸 산책하다보면 만나는 조용한 농...

'호수찻집'에서 69.19km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산과 연결돼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공원이다. 체육 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장안면에 새롭게 조성되면서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시설 좋은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을 갖췄고 젊은이들을 위한 X 게임장과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도 있다. X 게임장은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기술이나 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심 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소라 인기가 많다. 산책코스는 남산과 연결되어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인이나 동호회 모임, 기업 체육대회 등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장안남산체육공원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산과 연결돼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공원이다. 체육 시설과 문화...

'호수찻집'에서 85.81km

바다를 둥지 삼아 살아가던 조용한 어촌마을 주곡리는 한때 20여 척의 배가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곤 했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소규모 공장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고기잡이 통통배가 드나들던 포구는 2020년 화옹방조제가 건설되며 어항의 역할을 다하게 되었다. 포구를 드나들던 뱃길에 갈대밭이 무성히 자라고 있다. 대부분 어업을 포기했지만 몇 가구는 아직도 바다에 나가고 있다. 근처 궁평항에서 잡은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선창포구 어시장은 아직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 각종 젓갈, 대하, 꽃게, 조개류 등을 싱싱하고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발길이 이어진다.

선창포구

바다를 둥지 삼아 살아가던 조용한 어촌마을 주곡리는 한때 20여 척의 배가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곤 ...

'호수찻집'에서 81.3km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서해바다와 시골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농원이다. 여름철 캠핑도 가능하며 또한 인근에는 선창포구가 있어 신선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손색이 없는 휴양지이다. 학습관 내부는 숙박이 가능한 시설로 세미나, 모임, 회식 등의 행사에 이용되며 노래방 기계도 갖추고 있다. 외부에 있는 원두막에서는 농원에서 자라나는 농작물들로 조리한 음식이나 농원먹거리 등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천연잔디로 이루어진 두 개의 잔디구장과 족구장은 근처 회사들의 야유회나 단합대회, 체육대회 행사에 이용하기 좋다. 별도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하면 닭백숙, 오리백숙, 돼지바비큐 등의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화수관광농원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서해바다와 시골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농원이다. 여...

'호수찻집'에서 83.2km

화성식염온천은 2003년 1월 22일 설립된 곳으로, 해수와 감수가 결합된 식염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식염온천수는 자구의 지각변동에 의해 해수가 지하에 갇힌 것으로, 담수가 지하에서 해수와 결합하여 형성된 화석해수이다. 신생대부터 한반도 지하에서 숙성된 온천수인 식염온천은 일반해수탕이나 바닷물과는 달리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염소이온, 황산염, 리튬, 스트론튬, 아연이 국내 평균치의 5배에서 2,000배까지 함유되어 다량 함유되어 각종 피부병, 피부미용, 신경통, 관절염, 부인병,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해수에 있는 염분과는 달리 목욕한 후 끈적거림이 없이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기본 샤워설비 및 실내욕탕을 비롯한 야외노천탕과 자외선 증기찜질실, 옥수정 찜질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신, 이발, 마사지, 매점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온천 로비에는 식염온천수를 마실 수 있도록 컵이 놓여 있고, 원하는 사람들은 10L까지 가져갈 수 있다. 야외 노천탕은 냉탕이라 동절기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며, 남탕 내부에는 한쪽으로 운동기구들이 갖추어져 있어 운동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성식염온천

화성식염온천은 2003년 1월 22일 설립된 곳으로, 해수와 감수가 결합된 식염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

'호수찻집'에서 83.42km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인 1차성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인 2차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동문지, 서문지, 북문지와 우물지, 팔각건물지를 비롯한 방형과 장방형의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당성이 소재하는 남양지역은 지금은 화성시이지만 신라 경덕왕 때는 당은군으로서, 중국과의 교통로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였으며, 흥덕왕 때인 829년 당성진이 설치하면서 청해진과 함께 신라 해군의 근거지로 중요시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당항성과 관련되는 가장 중요한 유적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당(唐)’이 새겨진 기와편인데 이는 당성군(唐城郡)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장대추정지에서 출토된 토제마(土製馬)는 화성 당성에서 제의가 있었음을 증명하며 중국 형요한 백자완의 출토는 화성 당성이 대외 교역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화성 당성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인 1차성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인 2차성으로 이루어...

'호수찻집'에서 77.33km

힐사이드온천텔은 경기도에서 정식 온천으로 허가받은 자연 용출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율암 온천수는 알칼리 성분이 높아 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패밀리룸은 침대방과 온돌방인 방 2개와 거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실은 일반 욕조를, 특실은 스파 욕조를 갖추고 있다. 각 실의 모든 욕조는 2~3인용이며 목욕베드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힐사이드온천텔

힐사이드온천텔은 경기도에서 정식 온천으로 허가받은 자연 용출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호수찻집'에서 76.76km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장이다. 이곳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한 전문 체험 농장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농장은 깨끗하고 잘 관리된 환경에서 자란 딸기를 제공하며, 방문객은 직접 손으로 딸기를 따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딸기와 수박을 중심으로 수확 체험, 생태체험, 요리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계절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산림교육, 생태관광 전문 박사가 진행하며 가족중심,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장이다. 이곳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한...

'호수찻집'에서 82.41km

가시리마을은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마을 주변에 공장 축사 등의 오염원이 없는 무공해,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가시리마을의 가시리는 액운과 귀신을 막아준다는 가시나무인 엄나무의 가시와 마을의 형태가 숟가락 같다고 하여 나온 시리[匙理]의 합성어다. 마을 입구에는 옛 조상들이 심어놓은 300년이 넘은 엄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고,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이용한 전통 농사 체험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간척 사업으로 인한 넓은 농토에서 수확되는 오리농법 쌀 및 태양초 고추 등 유기농  농산물, 인근 주변 관광지 및 레저 시설 등이 마을 주변에 인접하여  위치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화성 가시리마을

가시리마을은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마을 주변에 공장 축사 등의 오염원이 없는 무공해, 청정...

'호수찻집'에서 69.53km

수촌교회는 장안면 수촌리 지역에서 3·1 운동을 주도한 교회로, 1905년 교인 김웅태의 주도하에 정청하의 집에서 교인 7명이 모여 예배를 본 것을 계기로 창건되었다. 1907년에 초가집 15칸을 매입하여 예배당을 만들었는데, 이 무렵 교인이 약 100여 명에 달했다고 한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만세 사건을 진압하던 일본 경찰이 마을 전체를 방화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때 교회도 모두 불에 탔다. 1922년 선교사 아펜젤러(Alice R. Appenzeller)와 감리사 노블(W. A. Noble)의 도움으로 초가집 8칸의 예배당을 건립하였고, 1932년 현재 자리로 이전하였다. 1974년에는 양식 기와로 지붕을 개량하였으나 퇴락이 심하여 1987년에 초가 형태로 복원하였다.

화성 수촌교회

수촌교회는 장안면 수촌리 지역에서 3·1 운동을 주도한 교회로, 1905년 교인 김웅태의 주도하에 정청...

'호수찻집'에서 82.51km

화성시 팔탄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사계절에 약 1,1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이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유리온실인 사계절관의 경우 중부지방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5대 명산을 형상화한 석산과 소원이 이루어지는 박달나무 뿌리, 나무 고사리 등 약 3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습지식물과 수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연못, 여러 식물들의 모습과 약효에 대해 알 수 있는 약용원, 억새와 핑크뮬리와 같은 사초류가 식재되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주제원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짚라인, 미끄럼틀이 조성된 놀이숲과 한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분수광장이 있으며 마리모 키우기, 샌드아트, 식용 꽃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꽃식물원 뒷쪽으로는 등고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약 30분정도 우리꽃식물원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식물원 문화관광해설을 운영하고 있어 풀, 나무,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화성 우리꽃식물원

화성시 팔탄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사계절에 약 1,1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이다. 우...

'호수찻집'에서 80.78km

신흥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봉산 당성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1934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원래 당성 안에는 절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 흐르면서 절은 없어지고, 무심히 세월만 흘러가 인근에 살고 있던 한영석 거사가 꿈에 부처를 현몽하고 당성 안에서 석불을 발견하여 절을 세웠다. 이후 1973년에 주지로 부임한 오성일스님이 불교의 황무지였던 이곳에 불법홍포의 원력을 세우고 가람을 일구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신흥사는 종단에서 지정한 전법도량으로 부처님께서 녹야원에서 첫 설법을 하시고 45년간 법을 설하여 수많은 중생을 교화한 것처럼 포교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중에서 어린이 청소년 교화에 특히 중점을 두어 어린이 법당, 청소년 수련원 등 따로 만들어 일일출가 수련대회,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직접 만들어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흥사가 어린이 법회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신흥사 내에 간판이나 내용들이 한자가 아닌 한글로 쓰여있으며, 큰법당(대웅전)까지 오르는 계단은 노약자와 휠체어가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도 함께 만들어져 있다.
신흥사 내에 만들어진 부처님 교화공원은 부처님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중생 교화사 중에 중요한 사례를 형상화하여 중생을 위해 고행하고, 중생에게 삶의 지혜를 주신 부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듯 느껴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왕복 20분 정도 소요되며 언덕길이어서 수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오르면 어렵지 않다.
부처님 교화공원 내에는 부처님의 생애를 담은 팔상성도 석판 8점을 비롯하여 부모은중경 석판 11점과 30여 명의 교화중생상과 7분의 존자님상, 죽림정사, 기원정사, 그리고 초전법륜야외법당이 조성되어 있다. 부처님 교화공원은 성지순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불자들이 방문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본받고 있으며, 근처 구봉상 당성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신흥사(화성)

신흥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

'호수찻집'에서 77.75km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

'호수찻집'에서 79.59km

너른공원은 방아다리공원과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조경학회장상을 수상한 화성시 동탄 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너른공원과 방아다리공원은 연결되어 있는데 너른공원을 중심으로 오른쪽, 왼쪽에 상가와 주택들이 자리 잡고 있다.
너른공원 산책로는 쭉 뻗은 길이 매력적이며 공원 한가운데로 바람이 지나게 되어 있어 좋다. 삭막한 건물 사이에 나무와 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나쁜 공기도 정화해 줄 것 같은 곳이다. 너른공원을 걷다 보면 게이트볼장과 풋살장 그리고 여러 가지 운동시설들도 있다.
너른공원 끝자락에는 방아다리공원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방아다리공원에는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방, 야외무대, 운동시설들이 있고 테니스장과 농구장 주변으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있어 운동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너른공원에서 시작해 방아다리공원까지 산책로가 잘 조성된 이곳은 미세먼지 차단 숲답게 산책로마다 나무와 풀, 물이 보이는 곳으로 인공적인 느낌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다양한 수종들을 활용한 혼합림을 조성해 쾌적한 대기 환경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몰 30분 후~23:00까지 공원 내 경관조명들이 환하게 밝혀져 예쁜 야경을 보며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다.

너른공원

너른공원은 방아다리공원과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조경학회장상을 수상한 화성시 동탄 일반산업단지 미...

'호수찻집'에서 72.03km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윤계선생순절비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

'호수찻집'에서 71.25km

남양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와 성현의 가르침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 조선초 약 625년의 역사를 품은 남양향교는 유림들이 학문을 수양하면서 위인들을 배향하던 곳이다. 1397년에 남양부 음덕리 면역곡동에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187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남양향교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고 있다. 그 외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 그리고 제사를 준비하는 수복실, 홍살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7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중앙에 있는 건물 좌우에 날개를 붙인 듯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독특하다. 
음력 2월과 8월 정일에 열리는 [남양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포함한 25성현에 대한 제례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이며, 이 외에도 음력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에 분향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전 옆쪽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1982년도에 지정당시 나무의 나이가 130살이었으니, 남양향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하다. 남양향교가 위치한 화성시 남양읍도 도시화되면서 향교와 빌딩, 아파트가 공존하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고장으로 바뀌고 있다.

남양향교

남양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와 성현의 가르침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 조선초 약 625년의 역사를...

'호수찻집'에서 73.45km

높은 아파트와 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화성 남양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축구장, 풋살장,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남양천과 인접해 있고 생태습지원, 연지원이 함께 있어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체육공원이다. 체육공원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바로 옆에는 깔끔한 화장실을 갖추고 있는 관리사무소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잔디밭을 양옆에 두고 깔끔하게 보도블록을 깔아놓은 산책로가 있고, 산책로는 다시 게이트볼장으로 이어진다.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게이트볼장에는 커다란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과 테니스코트 그리고 주변으로 푹신한 매트가 깔려있는 트랙을 만들어 놓아서 뛰거나 걷는 것에 무리가 없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벤치가 놓여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주변으로 나무들을 빼곡하게 심어 상쾌한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늦은 시간에도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다.
 남양체육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남양역사문화공원과 맞물려 있다는 점인데, 남양도서관 옆 터널을 지나면 너른 휴게뜰이라는 넓은 광장이 있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퀵보드 타기를 즐길 수 있다.
너른 뜰 곳곳에는 그네 의자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아카이브 부스가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책을 꺼내어 볼 수 있고, 오리정 뒤쪽에는 뒷동산을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다.

남양체육공원

높은 아파트와 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

'호수찻집'에서 72.03km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비봉산에 있는 사찰인 봉림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고구려의 침략을 불도의 힘으로 막기 위하여 창건하였고, 궁궐에서 기르던 봉황새가 절 주위의 숲에 와서 앉아 봉림사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621년(광해군 13) 안모와 자현이 중수하였다. 1708년(숙종 34)에 중건하였고, 1884년(고종 21) 무렵에도 중건하였다. 
봉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이며, 사찰에는 보물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1978년에 불상을 금으로 다시 색칠하는 [개금불사] 과정에서 복장에서 사리와 유래를 적은 기록과 불경이 발굴되면서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불상의 제작연대(1362년. 고려공민왕 11)또한 밝혀졌다. 1979년에 아미타여래상의 복장에서 나온 사리를 봉안한 삼층 사리탑을 세웠으며, 1992년에는 요사를 개축하고, 1998년 삼성각을 건립하였다. 봉림사의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삼성각·봉향각·망양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복장에서 나온 감은자화엄경 등 유물 10여 종은 별도로 91년 보물로 지정되었고, 이 중 [묘법연화경] 5종 13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용주사에 보관 중이다.
보통 사찰하면 주변에 숲이 울창하고 조용한 공간을 떠올리게 하지만 화성 봉림사 입구는 산업화로 인해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다 보니 공단과 함께하는 사찰이 되었다. 일주문과 천왕문을 지나 사찰까지 약 100~200미터 정도 되는데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범종루는 출입구가 있는 2층 구조로 석축 위에 올려져 지어졌다. 대문역할을 하는 범종루는 단청이 화려하고 멋스러우며, 대웅전은 좌우로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다. 사찰 진입전 주차장 입구 부근에 무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정상까지 700미터 정도 거리이다.

봉림사(화성)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비봉산에 있는 사찰인 봉림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고구려의 침략을 불도의 힘...

'호수찻집'에서 71.92km

주변 음식점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홍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12년 YMCA 중등부를 졸업하고 1915년 조선정악전습소양악부를 마친 뒤 동 전습소의 교사가 되었다.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우에노 음악학교에서 2년간 수학한 뒤 귀국하였으며, 1920년 ‘봉선화’를 작곡하였다. 1922년 연악회(硏樂會)를 창설하였고 1925년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음악잡지 음악계를 발간하였을 뿐 아니라 소설도 발표하여 문학적 재질도 보였다.
현재의 생가 건물은 당초 멸실되었던 것을 1986년에 복원한 것으로 목조 초가 4칸의 ㄱ자형 구조이다. 방 2개와 부엌으로 단출하게 구성된 집에는 아담한 마당이 딸려있고 건물 처마 밑으로 난파의 초상화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을 찍어놓은 사진 몇 장이 걸려 있다. 아늑한 마을에 자리한 초가를 둘러보노라면 <고향의 봄> 가락이 곳곳에서 들리는 듯하다.

홍난파 생가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홍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12년 YMCA 중등부를 졸업...

'호수찻집'에서 75.08km

경기도 화성에 남양읍에 있는 분지섬 저수지는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 겸 산책하다보면 만나는 조용한 농업용 저수지이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여행으로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  찾아가는 길은 좁은 일차선이라 통행이 원활치 않다. 오른쪽은 송산 그린시티, 왼쪽은 시화호가 가깝고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분지섬저수지

경기도 화성에 남양읍에 있는 분지섬 저수지는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 겸 산책하다보면 만나는 조용한 농...

'호수찻집'에서 69.19km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산과 연결돼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공원이다. 체육 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장안면에 새롭게 조성되면서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시설 좋은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을 갖췄고 젊은이들을 위한 X 게임장과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도 있다. X 게임장은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기술이나 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심 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소라 인기가 많다. 산책코스는 남산과 연결되어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인이나 동호회 모임, 기업 체육대회 등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장안남산체육공원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산과 연결돼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공원이다. 체육 시설과 문화...

'호수찻집'에서 85.81km

바다를 둥지 삼아 살아가던 조용한 어촌마을 주곡리는 한때 20여 척의 배가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곤 했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소규모 공장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고기잡이 통통배가 드나들던 포구는 2020년 화옹방조제가 건설되며 어항의 역할을 다하게 되었다. 포구를 드나들던 뱃길에 갈대밭이 무성히 자라고 있다. 대부분 어업을 포기했지만 몇 가구는 아직도 바다에 나가고 있다. 근처 궁평항에서 잡은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선창포구 어시장은 아직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 각종 젓갈, 대하, 꽃게, 조개류 등을 싱싱하고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발길이 이어진다.

선창포구

바다를 둥지 삼아 살아가던 조용한 어촌마을 주곡리는 한때 20여 척의 배가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곤 ...

'호수찻집'에서 81.3km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서해바다와 시골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농원이다. 여름철 캠핑도 가능하며 또한 인근에는 선창포구가 있어 신선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손색이 없는 휴양지이다. 학습관 내부는 숙박이 가능한 시설로 세미나, 모임, 회식 등의 행사에 이용되며 노래방 기계도 갖추고 있다. 외부에 있는 원두막에서는 농원에서 자라나는 농작물들로 조리한 음식이나 농원먹거리 등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천연잔디로 이루어진 두 개의 잔디구장과 족구장은 근처 회사들의 야유회나 단합대회, 체육대회 행사에 이용하기 좋다. 별도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하면 닭백숙, 오리백숙, 돼지바비큐 등의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화수관광농원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서해바다와 시골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농원이다. 여...

'호수찻집'에서 83.2km

화성식염온천은 2003년 1월 22일 설립된 곳으로, 해수와 감수가 결합된 식염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식염온천수는 자구의 지각변동에 의해 해수가 지하에 갇힌 것으로, 담수가 지하에서 해수와 결합하여 형성된 화석해수이다. 신생대부터 한반도 지하에서 숙성된 온천수인 식염온천은 일반해수탕이나 바닷물과는 달리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염소이온, 황산염, 리튬, 스트론튬, 아연이 국내 평균치의 5배에서 2,000배까지 함유되어 다량 함유되어 각종 피부병, 피부미용, 신경통, 관절염, 부인병,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해수에 있는 염분과는 달리 목욕한 후 끈적거림이 없이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기본 샤워설비 및 실내욕탕을 비롯한 야외노천탕과 자외선 증기찜질실, 옥수정 찜질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신, 이발, 마사지, 매점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온천 로비에는 식염온천수를 마실 수 있도록 컵이 놓여 있고, 원하는 사람들은 10L까지 가져갈 수 있다. 야외 노천탕은 냉탕이라 동절기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며, 남탕 내부에는 한쪽으로 운동기구들이 갖추어져 있어 운동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성식염온천

화성식염온천은 2003년 1월 22일 설립된 곳으로, 해수와 감수가 결합된 식염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

'호수찻집'에서 83.42km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인 1차성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인 2차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동문지, 서문지, 북문지와 우물지, 팔각건물지를 비롯한 방형과 장방형의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당성이 소재하는 남양지역은 지금은 화성시이지만 신라 경덕왕 때는 당은군으로서, 중국과의 교통로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였으며, 흥덕왕 때인 829년 당성진이 설치하면서 청해진과 함께 신라 해군의 근거지로 중요시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당항성과 관련되는 가장 중요한 유적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당(唐)’이 새겨진 기와편인데 이는 당성군(唐城郡)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장대추정지에서 출토된 토제마(土製馬)는 화성 당성에서 제의가 있었음을 증명하며 중국 형요한 백자완의 출토는 화성 당성이 대외 교역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화성 당성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인 1차성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인 2차성으로 이루어...

'호수찻집'에서 77.33km

힐사이드온천텔은 경기도에서 정식 온천으로 허가받은 자연 용출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율암 온천수는 알칼리 성분이 높아 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패밀리룸은 침대방과 온돌방인 방 2개와 거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실은 일반 욕조를, 특실은 스파 욕조를 갖추고 있다. 각 실의 모든 욕조는 2~3인용이며 목욕베드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힐사이드온천텔

힐사이드온천텔은 경기도에서 정식 온천으로 허가받은 자연 용출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호수찻집'에서 76.76km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장이다. 이곳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한 전문 체험 농장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농장은 깨끗하고 잘 관리된 환경에서 자란 딸기를 제공하며, 방문객은 직접 손으로 딸기를 따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딸기와 수박을 중심으로 수확 체험, 생태체험, 요리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계절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산림교육, 생태관광 전문 박사가 진행하며 가족중심,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장이다. 이곳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한...

'호수찻집'에서 82.41km

가시리마을은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마을 주변에 공장 축사 등의 오염원이 없는 무공해,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가시리마을의 가시리는 액운과 귀신을 막아준다는 가시나무인 엄나무의 가시와 마을의 형태가 숟가락 같다고 하여 나온 시리[匙理]의 합성어다. 마을 입구에는 옛 조상들이 심어놓은 300년이 넘은 엄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고,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이용한 전통 농사 체험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간척 사업으로 인한 넓은 농토에서 수확되는 오리농법 쌀 및 태양초 고추 등 유기농  농산물, 인근 주변 관광지 및 레저 시설 등이 마을 주변에 인접하여  위치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화성 가시리마을

가시리마을은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마을 주변에 공장 축사 등의 오염원이 없는 무공해, 청정...

'호수찻집'에서 69.53km

수촌교회는 장안면 수촌리 지역에서 3·1 운동을 주도한 교회로, 1905년 교인 김웅태의 주도하에 정청하의 집에서 교인 7명이 모여 예배를 본 것을 계기로 창건되었다. 1907년에 초가집 15칸을 매입하여 예배당을 만들었는데, 이 무렵 교인이 약 100여 명에 달했다고 한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만세 사건을 진압하던 일본 경찰이 마을 전체를 방화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때 교회도 모두 불에 탔다. 1922년 선교사 아펜젤러(Alice R. Appenzeller)와 감리사 노블(W. A. Noble)의 도움으로 초가집 8칸의 예배당을 건립하였고, 1932년 현재 자리로 이전하였다. 1974년에는 양식 기와로 지붕을 개량하였으나 퇴락이 심하여 1987년에 초가 형태로 복원하였다.

화성 수촌교회

수촌교회는 장안면 수촌리 지역에서 3·1 운동을 주도한 교회로, 1905년 교인 김웅태의 주도하에 정청...

'호수찻집'에서 82.51km

화성시 팔탄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사계절에 약 1,1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이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유리온실인 사계절관의 경우 중부지방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5대 명산을 형상화한 석산과 소원이 이루어지는 박달나무 뿌리, 나무 고사리 등 약 3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습지식물과 수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연못, 여러 식물들의 모습과 약효에 대해 알 수 있는 약용원, 억새와 핑크뮬리와 같은 사초류가 식재되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주제원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짚라인, 미끄럼틀이 조성된 놀이숲과 한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분수광장이 있으며 마리모 키우기, 샌드아트, 식용 꽃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꽃식물원 뒷쪽으로는 등고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약 30분정도 우리꽃식물원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식물원 문화관광해설을 운영하고 있어 풀, 나무,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화성 우리꽃식물원

화성시 팔탄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사계절에 약 1,1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이다. 우...

'호수찻집'에서 80.78km

신흥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봉산 당성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1934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원래 당성 안에는 절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 흐르면서 절은 없어지고, 무심히 세월만 흘러가 인근에 살고 있던 한영석 거사가 꿈에 부처를 현몽하고 당성 안에서 석불을 발견하여 절을 세웠다. 이후 1973년에 주지로 부임한 오성일스님이 불교의 황무지였던 이곳에 불법홍포의 원력을 세우고 가람을 일구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신흥사는 종단에서 지정한 전법도량으로 부처님께서 녹야원에서 첫 설법을 하시고 45년간 법을 설하여 수많은 중생을 교화한 것처럼 포교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중에서 어린이 청소년 교화에 특히 중점을 두어 어린이 법당, 청소년 수련원 등 따로 만들어 일일출가 수련대회,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직접 만들어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흥사가 어린이 법회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신흥사 내에 간판이나 내용들이 한자가 아닌 한글로 쓰여있으며, 큰법당(대웅전)까지 오르는 계단은 노약자와 휠체어가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도 함께 만들어져 있다.
신흥사 내에 만들어진 부처님 교화공원은 부처님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중생 교화사 중에 중요한 사례를 형상화하여 중생을 위해 고행하고, 중생에게 삶의 지혜를 주신 부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듯 느껴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왕복 20분 정도 소요되며 언덕길이어서 수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오르면 어렵지 않다.
부처님 교화공원 내에는 부처님의 생애를 담은 팔상성도 석판 8점을 비롯하여 부모은중경 석판 11점과 30여 명의 교화중생상과 7분의 존자님상, 죽림정사, 기원정사, 그리고 초전법륜야외법당이 조성되어 있다. 부처님 교화공원은 성지순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불자들이 방문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본받고 있으며, 근처 구봉상 당성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신흥사(화성)

신흥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

'호수찻집'에서 77.75km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

'호수찻집'에서 79.59km

너른공원은 방아다리공원과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조경학회장상을 수상한 화성시 동탄 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너른공원과 방아다리공원은 연결되어 있는데 너른공원을 중심으로 오른쪽, 왼쪽에 상가와 주택들이 자리 잡고 있다.
너른공원 산책로는 쭉 뻗은 길이 매력적이며 공원 한가운데로 바람이 지나게 되어 있어 좋다. 삭막한 건물 사이에 나무와 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나쁜 공기도 정화해 줄 것 같은 곳이다. 너른공원을 걷다 보면 게이트볼장과 풋살장 그리고 여러 가지 운동시설들도 있다.
너른공원 끝자락에는 방아다리공원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방아다리공원에는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방, 야외무대, 운동시설들이 있고 테니스장과 농구장 주변으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있어 운동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너른공원에서 시작해 방아다리공원까지 산책로가 잘 조성된 이곳은 미세먼지 차단 숲답게 산책로마다 나무와 풀, 물이 보이는 곳으로 인공적인 느낌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다양한 수종들을 활용한 혼합림을 조성해 쾌적한 대기 환경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몰 30분 후~23:00까지 공원 내 경관조명들이 환하게 밝혀져 예쁜 야경을 보며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다.

너른공원

너른공원은 방아다리공원과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조경학회장상을 수상한 화성시 동탄 일반산업단지 미...

'호수찻집'에서 72.03km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윤계선생순절비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

'호수찻집'에서 71.25km

남양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와 성현의 가르침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 조선초 약 625년의 역사를 품은 남양향교는 유림들이 학문을 수양하면서 위인들을 배향하던 곳이다. 1397년에 남양부 음덕리 면역곡동에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187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남양향교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고 있다. 그 외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 그리고 제사를 준비하는 수복실, 홍살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7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중앙에 있는 건물 좌우에 날개를 붙인 듯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독특하다. 
음력 2월과 8월 정일에 열리는 [남양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포함한 25성현에 대한 제례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이며, 이 외에도 음력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에 분향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전 옆쪽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1982년도에 지정당시 나무의 나이가 130살이었으니, 남양향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하다. 남양향교가 위치한 화성시 남양읍도 도시화되면서 향교와 빌딩, 아파트가 공존하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고장으로 바뀌고 있다.

남양향교

남양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와 성현의 가르침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 조선초 약 625년의 역사를...

'호수찻집'에서 73.45km

높은 아파트와 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화성 남양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축구장, 풋살장,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남양천과 인접해 있고 생태습지원, 연지원이 함께 있어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체육공원이다. 체육공원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바로 옆에는 깔끔한 화장실을 갖추고 있는 관리사무소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잔디밭을 양옆에 두고 깔끔하게 보도블록을 깔아놓은 산책로가 있고, 산책로는 다시 게이트볼장으로 이어진다.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게이트볼장에는 커다란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과 테니스코트 그리고 주변으로 푹신한 매트가 깔려있는 트랙을 만들어 놓아서 뛰거나 걷는 것에 무리가 없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벤치가 놓여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주변으로 나무들을 빼곡하게 심어 상쾌한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늦은 시간에도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다.
 남양체육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남양역사문화공원과 맞물려 있다는 점인데, 남양도서관 옆 터널을 지나면 너른 휴게뜰이라는 넓은 광장이 있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퀵보드 타기를 즐길 수 있다.
너른 뜰 곳곳에는 그네 의자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아카이브 부스가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책을 꺼내어 볼 수 있고, 오리정 뒤쪽에는 뒷동산을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다.

남양체육공원

높은 아파트와 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

'호수찻집'에서 72.03km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비봉산에 있는 사찰인 봉림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고구려의 침략을 불도의 힘으로 막기 위하여 창건하였고, 궁궐에서 기르던 봉황새가 절 주위의 숲에 와서 앉아 봉림사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621년(광해군 13) 안모와 자현이 중수하였다. 1708년(숙종 34)에 중건하였고, 1884년(고종 21) 무렵에도 중건하였다. 
봉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이며, 사찰에는 보물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1978년에 불상을 금으로 다시 색칠하는 [개금불사] 과정에서 복장에서 사리와 유래를 적은 기록과 불경이 발굴되면서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불상의 제작연대(1362년. 고려공민왕 11)또한 밝혀졌다. 1979년에 아미타여래상의 복장에서 나온 사리를 봉안한 삼층 사리탑을 세웠으며, 1992년에는 요사를 개축하고, 1998년 삼성각을 건립하였다. 봉림사의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삼성각·봉향각·망양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복장에서 나온 감은자화엄경 등 유물 10여 종은 별도로 91년 보물로 지정되었고, 이 중 [묘법연화경] 5종 13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용주사에 보관 중이다.
보통 사찰하면 주변에 숲이 울창하고 조용한 공간을 떠올리게 하지만 화성 봉림사 입구는 산업화로 인해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다 보니 공단과 함께하는 사찰이 되었다. 일주문과 천왕문을 지나 사찰까지 약 100~200미터 정도 되는데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범종루는 출입구가 있는 2층 구조로 석축 위에 올려져 지어졌다. 대문역할을 하는 범종루는 단청이 화려하고 멋스러우며, 대웅전은 좌우로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다. 사찰 진입전 주차장 입구 부근에 무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정상까지 700미터 정도 거리이다.

봉림사(화성)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비봉산에 있는 사찰인 봉림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고구려의 침략을 불도의 힘...

'호수찻집'에서 71.9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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